트리플라잇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은 한 달간 언론이 주목한 사회문제 데이터를 차트로 살펴봅니다.

  • 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족돌봄청년은 중증질환, 장애, 정신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34세 청년을 말합니다.
  • 가족돌봄청년은 1주일에 평균 21.6시간으로, 주당 15시간 이상 돌봄을 부담하는 비율은 38.5%로 나타났습니다.
  • 가사활동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한 가족돌봄청년의 비율은 약 34.4%로 일반청년(8.5%)에 비해 4배 이상이었으며, 우울감 유병률은 약 61.5%로 일반청년(8.5%)의 7배 이상이었습니다.
  • 돌봄 대상 가족은 할머니(39.1%), 형제·자매(25.5%), 어머니(24.3%), 아버지(22.0%), 할아버지(22.0%) 순이었으며,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는 중증질환(25.7%), 장애인(24.2%), 정신질환(21.4%), 장기요양 인정 등급(19.4%), 치매(11.7%) 순이었습니다.
  • 2021년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아동 10만명당 502.2건으로 2020년(401.6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동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 내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2011년 아동 10만명당 61.6건에서 2022년 502.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입니다.
  • 65세 이상 인구 중 독거노인 비율은 2022년 20.8%로, 다섯 명 중 한 명이 혼자 살고 있습니다.
  • 노인인구 중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이 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가구수는 2022년 187만 5000 가구로, 2012년 106만 가구 대비 약 77% 가량 증가했습니다.
  • 독거노인의 우울증상 경험률(18.7%)은 노인 부부(10.4%), 자녀동거 노인(1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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