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라잇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은 지난 한 달간 언론이 주목한 사회문제 데이터를 차트로 살펴봅니다.
- 2020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312개로, 하루 3.6개의 일회용 플라스틱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린피스-충남대 장용철 교수 연구팀,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
- 1인당 연간 소비 개수는 생수 페트병 109개, 플라스틱컵 102개, 비닐봉투는 533개로 추산됐으며,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568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 올해 3월부터 학교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급식실과 교실 등에 사용됐던 칸막이도 쓰레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플라스틱 쓰레기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 3월 6일, 청년(만19~34세) 대상 최초의 국가 숭인 통계 조사인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입니다(8개 부문, 200여개 문항)
- 청년의 20.6%가 최근 1년 동안 혼자 밥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명 중 1명 꼴입니다.
- 1인 가구의 경우 절반(52.1%) 넘게 혼밥을 한다고 응답했으며, 최근 1년 동안 가족과 같이 식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2%에 불과했습니다.
- 2022년 출생아 수는 24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1500명(4.4%) 감소했습니다.
- 2022년 사망자 수는 37만 2800명으로 전년대비 5만 5100명(17.4%) 증가했습니다.
- 한국 인구의 자연 감소는 2020년 사망자 수(30만 4948명)가 출생아 수(27만 2337명)를 넘어서면서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