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말 기준 대한민국 주민등록 인구는 5132만 5329명으로, 전년 말보다 11만 3708명 줄었습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 고령화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631만 9402명)이 20대(619만 7486명) 인구를 추월했습니다. 국민 평균 연령도 2022년 44.2세에서 지난해에는 44.8세로 1년 사이 0.6세가 늘었습니다.
  • 한편, 전형적인 가족의 기준도 바뀌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전체의 41.55%를 차지한 반면, 4인 이상은 17.07%에 그쳤습니다.
  • 올해 서울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국·공·사립을 통틀어 5만 9492명입니다. 서울 지역 취학 대상자는 2019년 7만 8118명, 2020년 7만 1356명, 2021년 7만 1138명, 2022년 7만 442명, 2023년 6만 6324명으로 줄곧 감소해오다 올해 처음 5만명대로 주저앉았습니다.
  • 올해 전국의 초등학교 신입생 수도 사상 처음 30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작년 초등학교 신입생은 40만 1752명이었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 7771명에 불과합니다.
  •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도 2022년 51개(9%)에서 2027년에는 85개(14%)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는 392만 7000명으로 전년(404만 5000명)보다 11만 8000명(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1998년) 26만 5000명이 줄어든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통계청).
  • 단순노무직은 제품을 단순 조립하거나 상표를 부착하는 일처럼 숙련된 기술이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직무를 가리키며,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이 일자리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활 여건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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