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라잇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은 지난 한 달간 언론이 주목한 사회문제 데이터를 차트로 살펴봅니다.

  • 의료법 시행규칙 제 38조에 따르면 간호사 1명의 적정 환자수를 12명로 명시하고 있으나, 국내 상급 종합병원 기준으로 16.3명, 일반 병원 기준으로 43.6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 선진 주요국 기준으로 간호사 1명 당 환자수는 미국 5.3명, 영국 8.6명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이며  국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는 평균 6~8명 수준입니다.
  •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00명 당 전문직 간호사 수는 4.4명으로 OECD 23개 국가 중 20위로 OECD 평균 (8.0명)보다 낮았습니다. 가장 많은 간호사 수를 보유한 국가는 노르웨이(18명)이고 독일(12.1명), 스위스(11.1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3,9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 회복하지 못했다'고 답변한 비중은 7.03%  였으며 취약계층에서는 그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 특히 마음을 털어놓고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사회적 지지 수준 보통 이하 층)'이 일상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답변한 비중은 14.88%로 비취약계층(6.2%)에 비해 2.4배 높았습니다. 신체건강 취약계층도 비취약계층에 비해  2.3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 소득 수준에 따른 일상 회복 정도는 소득 상위 20%(5분위 계층)가 평균(6.07점)보다 높은 6.37점, 하위 20%(1분위)는 5.85점으로 평균 보다 낮았습니다.
  • 2020년 기준으로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는 7,876가구로 추정됩니다.
  • 지난 해 청소년부모 101명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부모의 우울 정도는 일반 청년부모(부모 모두 34세 이하)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61.4%는 우울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청소년부모의 22.8%가 지난 1주간 수입 목적으로 일을 했다고 응답했으며, 월평균 소득은 122.4만원으로 청년부모(198.6만원)의 61.6% 수준이였습니다.
  • 이에 반해 한 달 가족 생활비는 평균 207.8만원으로 청소년부모의 15.8%는 부모님 또는 친지로 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채무를 보유하고 있는 비중도 41.6%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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