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라잇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은 한 달간 언론이 주목한 사회문제 데이터를 차트로 살펴봅니다.

  • 2022년 산불발생일수는 98일로, 2021년 평균 산불발생일수 80일에 대비해 2.2배 가량 늘었습니다(기상청,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
  • 산불다발일수(일평균 10건 이상 산불 발생)도 최근 10년 평균 7.4일에서 2022년 9일로 증가세입니다. 
  • 전년대비 피해면적도 32.3배 증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겨울철 적은 강수와 고온건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산불발생 건수 및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지역별 대형산불주의보 발령 건수는 경북(대구) 862건, 경남(울산) 638건, 강원 615건 순이었습니다.
  •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8901건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법안이 시행됐지만, 2020년(5823건)에 비해 약 53% 가량 증가했습니다. 
  • 괴롭힘 행위 유형(복수 응답)별로는 폭언이 33.6%로 가장 많았으며, 부당 인사(13.8%), 따돌림·험담(1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피해자도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30대 청년이 목숨을 스스로 끊은 것과 관련해, 장수농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1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9일에는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직장인 유족이 네이버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절도 범죄가 2017년 10만 5695건에서 2021년 8만 5687건으로 줄어든 것과 반대로, 61세 이상 절도 범죄는 2017년 1만 6450건에서 2018년 1만 7406건, 2019년 2만 1370건, 2020년 2만 3005건, 2021년 2만 4816건으로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고령자 절도 범죄 증가와 함께, 1만원 이하 소액 절도 건수도 늘었습니다. 피해액 1만원 이하 절도범죄는 1만 1933건에서 2021년 1만 4501건으로 20% 가량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생계형 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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